728x90 728x90 전체 글167 스마트폰 주민등록증 스마트폰에 ‘주민등록증’이…6월29일부터 ‘정부 24’에서 시범운영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IOS앱은 오는 7월 말 서비스 예정 이제 공항이나 여객터미널, 편의점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스마트폰 속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로 신분확인이 가능해진다. 이 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기관 등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을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주고 이의 진위를 확인해 신분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개정된 주민등록법에 따라 신분을 확인한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을 확인한 것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은 민원서류를 접수할 때 또는 자격을 인정하는 증서를 발급할 때, 일상생활에서 성인 여부를.. 2022. 7. 1. 2023년 최저시급 인상율5% 올해 9160원보다 460원 오른 금액으로 2023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됐다.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처음 결정된 최저임금으로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9620원으로 의결했다. 지난 23일 제6차 전원회의에서 최초 요구안으로 노동계는 1만890원(18.9% 인상), 경영계는 9160원(동결)을 제시했다. 이후 지난 28일 제7차 전원회의에서 1차 수정안이 나왔고, 이날 2·3차 수정안을 냈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사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자 공익위원들은 9410~9860원(2.7~7.6%인상)으로 심의 촉진구간을 제시했다. 특정 범위 안에서 다시 수정안을 내도록 한 것이다. 노사가 이를 거부하자 공익위원 측은 96.. 2022. 6. 30. 관곡지 수련 10년 전 관곡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반영도 예쁜 수련. 조만간 한 번 나녀와야겠다.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208 2022. 6. 28. '너머' '넘어' [ ‘산 너머남촌에는...’ /‘산 넘어남촌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ㅋ~] 우선 국어 사전에서는 '너머'와 '넘어'를 어떻게 분류 하는지 예문과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 너머[명사]: 1. (높이나 경계를 나타내는 명사 다음에 쓰여) 산이나 담, 고개, 무지개 같이 높은 것의 저쪽. * 뒤뜰 돌담 너머, 붉은 지붕의 건물이 바로 그가 경영하는 모란 유치원이다. 2. 현실 또는 의식 따위의 추상적 영역을 초월한 지경(地境). * 그는 희미해지는 의식 너머로 아들의 울음 소리를 들었다. ● 넘어[동사]: ‘넘다’라는 동사의 ‘-아/어’형 어미가 연결된 것. 1. 일정한 범위나 기준을 벗어나거나 지나다. * 우리는 밤 열시가 넘어 집에 도착했다. 2. (무엇이 높은 데를) 뛰어넘거나 그 위를 지나가.. 2022. 6. 27. 강화도 일출 이른 시간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해는 아니지만 그래도 흔히 말하는 일출이라 부를 수 있는 순간을 맞으면 늘 새로운 기운이 와 닿는 듯하다. 부지런한 듯기도 하고 오늘 하루의 시작은 물론이고 앞으로의 시간들도 새로운 무엇인가로 채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좋은 시작의 시간... 일출을 바라보는 순간은 늘 행복하다! 2022. 6. 27. 나는 나르는 날으는 [ ‘하늘을 나는 슈퍼맨’ / ‘하늘을 나르는 슈퍼맨’ / '하늘을 날으는 슈퍼맨' 어떤 표기가... ] ‘하늘을 나르는 슈퍼맨’은 ‘하늘을 나는 슈퍼맨’으로 고쳐야 올바른 표현이 됩니다. ‘나르다’에는 ‘물건을 옮기다, 운반하다’ 등의 뜻만 있지, ‘공중을 날아 다니다’라는 뜻은 없습니다. 따라서 ‘하늘을 나르는 슈퍼맨’이라고 하면 '하늘을 운반하는 슈퍼맨'으로 아주 우스꽝스러운 표현이 됩니다. 슈퍼맨이 아무리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하늘을 옮길 수는 없겠지요. 한편, ‘하늘을 날으는 슈퍼맨’과 같은 ‘날으는’으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도 적잖이 보입니다. 국어에는 어간의 끝소리, 즉 '날-다'에서 '날-'의 'ㄹ'이 특정한 어미 앞에서 탈락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ㄹ'을 받침으로 가진 동사 '놀다.. 2022. 6. 24. 인천대교 일출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눌렀던 그동안의 시간들 중에서 이런 하늘을, 이런 순간을 본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일요일 새벽 일출을 보겠다는 생각으로 집을 나섰는데... 이런 하늘이 반겨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인천대교 위를 덮은 구름들과 가을 새벽의 찬기운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흔하지 않은 순간 그래서 더욱 소중한 순간!!! 2022. 6. 24. 이전 1 ··· 18 19 20 2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