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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1. 그 달의 몇째 되는 날.
** 결혼식이 며칠이지?
** 그 친구 생일이 며칠인지 잘 생각이 나지 않았다.
** OO센터 방문하기로 한 날이 12월 며칠이더라?
** 아버지 귀국하시는 날이 몇 월 며칠이냐 하면...
「참고」 '며칟날'이 쓰이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는 표준어이다. '며칟날'은 '며칠'의 본말이다. 단, 아래 '2'의 의미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위의 '1'에서 '그 달의 몇째 되는 날'의 의미로 쓰이고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2. 얼마 동안의 날.
** 강추위가 며칠 동안이나 계속되는지 알 수 없을 정도이다.
** 이번 여행은 며칠이나 하게 되니?
** 대체 그 일을 며칠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 훈련기간이 며칠이나 하게 되지?
◈ 몇일(몇 일)
몇일은 비표준어로 이렇게 적는 경우는 없다. '몇 일'처럼 씌어 쓰기를 한 경우도 마찬가지로 비표준어이다.
간혹 '몇 월 몇 일'이라고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비표준어이다. 이때는 '몇 월 며칠'로 쓰는 것이 맞는 표현이다.
☞우리말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저 우리말에 관심이 있는 한 사람입니다. 혹시 잘못된 내용 또는 설명을 하는 경우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즉시 수정하거나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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